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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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소현, 첫 단독 출연에 1승까지…손승연 눌렀다

기사입력 2016.10.15 18: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소현이 첫 단독 출연에 1승을 올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아리랑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첫 단독 출연한 김소현은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김소현의 천상의 고음이 무대를 수놓았다. 소프라노 김소현을 제대로 보여준 무대였다.

무대 후 김태원은 "'불후의 명곡' 273회 개막식 같은 무대였다"라고 극찬했고, 김경호는 "벅차오르는 것도 있지만, 무대를 보고 느낀 건 앞으로도 혼자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승연은 '밀양 아리랑'으로 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비트박스와 국악의 만남이었다. 비트박서 라티노와 함께한 손승연의 무대에 모두가 넋을 잃고 빠져들었다. 무대 후 정재형은 "단언컨대, '불후의 명곡'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편곡이었다"라고 감탄했다.

대결 결과 김소현이 418점으로 솔로 첫 무대에서 1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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