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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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끝사랑' 특별 출연…김희애 어머니役 출격

기사입력 2016.10.15 13:19

정지원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고두심이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특별 출연한다.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두심이 강민주(김희애 분)의 어머니로 특별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앞서 고두심은 '끝사랑' 2회에서 목소리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고두심은 방송에 직접 출연하며 반가움을 더할 예정. 

고두심은 '따뜻한 말 한 마디', '상류사회'를 함께 작업한 최영훈 PD와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고두심은 현재 방영 중인 ‘우리 갑순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제작진의 제안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존재만으로도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배우시기 때문에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갑순이’ 속 생활력 강한 인내심 캐릭터와는 또 다른 현실적인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희애 지진희와 호흡을 맞춰 따뜻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고두심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5일 오후 9시 5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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