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개그콘서트’ 공개녹화장에 이수지와 판박이인 친 조카가 깜짝 출연했다.
12일 진행된 KBS 2TV ‘개그콘서트’ 공개 녹화에서는 '세.젤.예'에 출연 중인 이수지가 데칼코마니 친조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5일 공개된 스틸 속 이수지와 최민정은 귀여운 양 갈래 헤어스타일과 핑크빛 브이넥 커플룩으로 ‘러블리 조합’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또한 무쌍에 선한 눈매가 이수지와 판박이인 모습이다. 이수지는 최민정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조카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세젤예’ 속 히스테릭한 연기와는 전혀 반대인 이수지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날 공개녹화 현장에서 유민상은 이수지와 최민정이 무대에 등장하자 “이수지의 정말 친 조카”라며 최민정을 소개하고 “대기실에서 과자 봉지를 뺏어 얘가 울음을 터뜨렸다”라며 농담을 던져 코너 시작 전부터 방청객들의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방송에서 이수지와 최민정이 어떤 관계로 나와 웃음을 선사했는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16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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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