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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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김유정과 처음엔 어색…지금은 가장 친한 오빠·동생"

기사입력 2016.10.14 21:33

김미지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박보검이 상대 배우 김유정을 언급했다.

박보검은 최근 중국 망고TV와의 인터뷰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박보검은 김유정과의 사이를 묻는 질문에 "초반에는 어색했다. 저보다 선배이기 때문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정양을 통해 사극을 많이 알게됐고 대본을 맞춰나가면서 서로 이영, 라온에게 푹 빠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박보검은 "친해지게 된 계기는 구덩이 신이었다. 그 때 이후로 서로 연락도 하고 같이 밥도 먹는다. 지금은 누구보다 가장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은 "'구르미' 촬영 현장에 오는 발걸음이 굉장히 즐겁다"며 "모든 선배들, 연기자분들이 저와 김유정, 진영, 채수빈 모두를 배려해주시고 생각해주신다. 언제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촬영현장이 매 순간 기다려지고 설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망고TV 영상 캡처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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