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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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 아스트로 차은우, 예능 정복한 '비주얼'…꽃길은 계속된다

기사입력 2016.10.14 15:04 / 기사수정 2016.10.14 15:04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떠오르는 만능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숨바꼭질'로 야심차게 데뷔해, 올 여름 '숨가빠'로 팬들을 숨을 빼앗아간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그중에서도 차은우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나오는 무대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같은 소속사의 배우 서강준마저 자신보다 잘생겼다고 치켜세우고,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홍석천은 "아이돌 중 가장 완벽하게 잘생긴 얼굴"이라고 칭찬했다. 함께 정글에 갔던 소녀시대 유리는 "차은우는 보는 것만으로도 안구 정화가 된다. 과하게 예쁘다"며 의문의 1패를 당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도 차은우의 외모는 빛을 발했다. 평소 칭찬에 인색한 박명수마저 "얼굴 천재다. 박보검을 닮았다"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세븐과 최근 대세 반열에 오른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차은우는 이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화려한 비주얼로 방송 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성실함마저 완벽했다. '예능 초보'인 차은우는 함께 출연하는 이들의 정보를 노트에 필기까지 해오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학창시절,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착실히 공부만 했다"라며 "전교 3등까지 해봤다"는 '엄친아' 과거까지 공개하며 '사기캐릭터'임을 입증했다.

이어진 개인기 대결에서 차은우는 자신의 특기인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다. 수줍은 듯 복근까지 공개한 그의 열정에 엄현경은 "차은우가 하면 뭐든 좋다"라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차은우의 대세 행보는 일회성이 아니다. 현재 차은우는 대세들만 할 수 있다는 음악 프로그램 MC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를 맡으며 대세 스타의 길을 차근 차근 걸어가고 있다. 이에 차은우가 '비주얼'을 넘어 대한민국을 뒤흔들 대표 스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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