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에릭 "신화 멤버들, 나영석PD 예능 무조건 나가라더라"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에릭이 '삼시세끼'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에릭은 "저는 신화로 데뷔 이후, 단독 고정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다. 너무나도 좋아하고 즐겨보는 프로그램임에도 두려움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예전부터 '1박2일'도 재밌게 봤다. 은지원 나오는거 부러워했다. 가수로서 무대에 서거나 이런 건 직업인데 '1박2일' 같은 환경이 부러웠다. 그 이후에 나온 나PD님 예능을 보면서 내가 하게 된다면 저런 식이지 않을까 생각은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또 "제의를 받고 고민을 하면서도 한편에서는 계속 예전의 소망이 떠올라서 결정하게 됐다. 멤버들은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자기들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더라. 만약에 멤버 중에 온다면 앤디를 초대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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