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41
연예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오늘(13일) 오픈 '기대감 UP'

기사입력 2016.10.13 14:08

김미지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한다.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반자카파가 개최하는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의 티켓이 오늘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 콘서트는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후 8시부터 판매되며 오후 6시 고양, 부산 오후 7시에는 전주, 대구 티켓은 멜론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 인천 콘서트를 시작으로 고양, 서울, 전주, 부산, 대구, 수원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인천 콘서트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부산 BEXCO 오디토리움,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 수원 경기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차례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3만여 관객들과의 만날을 고대하고 있는 어반자카파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들을 다채롭게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코 끝에 찾아온 겨울, 어반자카파가 여러분을 데리러 갑니다'라는 카피처럼 어반자카파와 관객들의 만남은 겨울의 추위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반자카파는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 관객분들을 위해서 정말 좋은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팬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더욱 설렌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따뜻한 어반자카파의 무대를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6월 개최한 '어반자카파 미니앨범 발매기념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국민그룹으로서의 저력을 여실히 입증한 바 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8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겟(Get)', '뷰티풀데이(Beautiful Day)'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말에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 주요 음원 사이트 7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은 오후 8시 서울 콘서트 멜론티켓 단독 오픈, 오후 6시 고양, 부산 오픈 오후 7시 전주, 대구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