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3 08:1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리메이크 드라마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하석진과 전소민이 3회 만에 역대급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극적인 계약연애 타결 이후 만난 재인(하석진 분)과 다현(전소민)의 달콤살벌 첫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초반 음악회 데이트부터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아찔한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특히 클래식 음악회 데이트 중 졸고 있는 다현을 향해 읊조린 재인의 “Close your eyes and I'll kiss you”라는 대사는 여성 시청자들을 다현에 빙의하고픈 충동을 일으키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엔딩 장면의 열쇠고리 키스신은 안방극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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