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4
연예

임대헌, '너목보' 인연 이어 라피와 콜라보...12일 음원 발매

기사입력 2016.10.11 11:5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서커스 크레이지 멤버 임대헌이 라피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 출연했던 임대헌과 라피(LAFEE, 본명 이새봄)는 오는 12일 콜라보레이션 앨범 ‘온리 유’(ONLY YOU)를 발매한다.

‘너목보’에서 '2시30분'이란 팀 이름으로 출연했던 임대헌은 2AM이 될 뻔 했지만 좌절된 안타까운 사연으로 당시 큰 관심을 모았다. 출연 후 지난 8월에는 디지털 싱글 ‘소년의 일기’를 발매하며 서커스 크레이지로서의 활동을 조금씩 넓혀가기 시작했다. 또 라피도 ‘너목보’에서 LA종합병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둘의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관심을 끄는 이유는 둘 다 LA출신으로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던 선후배이기 때문이다. 비록 ‘너목보’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이후 이 같은 사실은 실력파 두 가수가 뭉쳐 앨범을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이번 앨범이 두 사람에게 의미가 큰 이유는 둘 다 ‘온리 유’를 통해 처음 듀엣 앨범을 내기 때문이다. 여기에 라피는 대중 앞에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첫 음원이기도 하다.

임대헌과 라피가 들려주는 듀엣곡 ‘온리 유’는 엑소, 미쓰에이, 포미닛 등의 곡을 작업한 Atrronic Waves가 작곡했으며, 곡 믹싱에는 Eminem, D-angelo, Jill Scott, Common 등 미국 유명 아티스트들의 믹싱 엔지니어로 활약 중인 Lorne Bregitzer가 맡았다.


enter@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