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양동근 측이 MBC 새 드라마 '미씽9' 출연을 논의 중이다.
10일 양동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미씽9'의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논의 중이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미씽9'에서 따뜻한 검사 윤태영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동근이 '미씽9'에 출연할 경우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삼총사'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 컴백이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씽9'는 잘 나가는 아이돌이자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섬에 표류하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38사기동대' 한지훈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미씽9'는 오는 2017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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