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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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5회 교체

기사입력 2016.10.08 18:4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29)가 발목 통증으로 경기 중간 교체됐다.

양의지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간 16차전에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4회까지 안방을 지키던 양의지는 5회 박세혁과 대타 교체됐다. 4회말 수비 때 홈으로 들어오는 이병규(7번)을 태그하다가 발목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가 홈 태그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심하지는 않고,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 선수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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