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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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이항나, 박민지에 무릎 꿇고 사죄…"내가 잘못했어"

기사입력 2016.10.07 20:0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항나가 박민지에게 자신이 친모임을 밝히고 용서를 빌었다.

7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에서는 송지숙(이항나 분)이 나영자(박민지)에게 자신이 친모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용서를 비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숙은 나영자 앞에 무릎을 꿇고 "내가 진짜 잘못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절대로 일부러 그런게 아냐. 혼자 힘으러 영자 너를 잘 키우고 싶었어. 낳고 싶지 않았던 적 없어. 한번도 원망한 적 없어"라고 말했다.

송지숙이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나영자는 "저는 더 듣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자리를 뜨려 했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던 이태성 사장은 "영자가 친딸이라는 걸 인정하시는 겁니까, 송간호사님?"이라고 물어 송지숙을 압박했다.

그 순간 강병철(윤주상 분)이 강지욱의 사무실로 들어와 "지금 뭐라고 했어? 누가 누구의 딸이라고?"라고 말해 자리에 있는 사람들 모두를 당황시켰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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