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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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빈지노·쌈디·타블로, '청춘아레나' 한무대 선다

기사입력 2016.10.07 07:1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강연, 토크, 음악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복합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 ‘청춘아레나’가 오는 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청춘아레나’는 우주 최초 스토리 페스티벌 ‘청춘페스티벌’의 가을 버전으로, 자이언티, 빈지노, 사이먼도미닉, 연상호감독, 타블로, 김반장, 장도연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청춘아레나’는 나이를 불문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을 ‘청춘’이라 생각하고 그들이 현재 제일 관심 가져야할 이슈들과 그 이야기를 가장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하고 강연, 토크 혹은 음악 공연 등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특히 이번 ‘청춘아레나’에서는 미래를 책임질 청춘이라면 마땅히 알아야 할 사회의 어두움 한 자락을 인지하고 사회의 긍정적인 자극을 주기 위해 ‘돕다’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 진행된다.
 
우선은 주머니가 가볍고, 가슴이 굳어버린 청춘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 ‘청춘가격’ 1만9천원 티켓가를 책정하고 청춘들이 무대에 더욱 가까이 다가오기 쉽게 했다. 그러나 ‘청춘가격’과는 달리 자이언티, 빈지노, 사이먼도미닉(쌈디), 연상호 감독, 타블로, 김반장, 장도연 등의 막강 라인업으로 청춘들의 가슴을 다시 박동치게 만들 예정이다.
 
이미 ‘청춘아레나’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 등을 통해 강연자들은 그들이 전달할 메시지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연상호 감독은 “자신의 취향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김반장은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재지(Jazzy)하게 살자”, 타블로는 “나한테 어울리는 기대를 해줘”, 장도연은 “안해 본것에 대한 두려움과 즐거움” 등 강연 키워드를 스포일러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페스티벌 하루 전날인 지금까지도 철저하게 미공개되고 있는 ‘쌈디의 까리한 쇼’, ‘자이언티의 꺼내 들어요’, ‘빈지노의 와장창 쇼’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도 남다르다.
 
이렇게 단순 흥겹고 즐기는 공연만이 아닌 관객들과 소통하고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청춘아레나’는 ‘쌈디의 까리한 쇼’, ‘자이언티의 꺼내 들어요’, ‘빈지노의 와장창 쇼’,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장도연의 다들 그렇게 산대요’, ‘김반장의 평화연설’, ‘연상호 감독의 취향존중구역’ 등의 코너가 마련돼 공연과 강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청춘아레나’는 오는 8일 오전 3시부터 9시까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청춘’에 대한 솔직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강연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마이크임팩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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