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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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역대 28번째 1500안타까지 '-3'

기사입력 2016.10.06 09:08 / 기사수정 2016.10.06 09:0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35)이 1500안타까지 3개를 남겨두고 있다.
 
김주찬이 1500안타를 달성할 경우 KBO 리그 통산 28번째이며, KIA 소속으로는 2008년 이종범과 올 시즌 달성한 이범호에 이어 3번째다.
 
2000년 삼성에 입단한 김주찬은 그 해 4월 16일 시민 해태전에서 첫 안타를 신고하고, 이후 롯데 시절이던 2012년 8월 15일 사직 SK전에서 개인통산 10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본인의 한 시즌 최다 안타는 올 시즌 176안타로 현재 진행 중이며, 한 경기 최다 안타는 2010년 4월 11일 사직 한화전과 2014년 6월 10일 광주 한화전에서 두 차례 기록한 5개이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모든 타격지표에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주찬은 5일 현재 176안타, 3할4푼8리의 타율로 팀 내에서 최다 안타와 최고 타율을 기록하며 팀이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KBO는 "김주찬이 15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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