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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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최지우, 전혜빈에 무시당하고 '눈물'

기사입력 2016.10.04 22: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지우가 전혜빈의 무시에 눈물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4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박혜주(전혜빈)의 무시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함복거(주진모)의 지시로 오성그룹 일가의 권력다툼이 개입된 소송에서 오성그룹 며느리의 변호를 맡았다. 상대는 오성로펌의 박혜주였다.

오성그룹 딸의 변호를 맡은 박혜주는 골든트리를 찾아와 구지현(진경)에게 "협상 조건이다. 집안싸움 키울 거 뭐 있냐"라고 말했다.

차금주는 "협상을 너무 빨리하러 온 거 아닌가. 뭔가 있는 거지?"라고 물었다. 안 그래도 박혜주는 구지현이 올케의 루머를 퍼트려 정보통신법 위반을 한 사실을 알고 가능하면 빨리 소송을 해결하려고 한 것이었다.

정곡을 찔린 박혜주는 순간 당황했지만 덤덤한 척하며 구지현에게 "우리 변호사들끼리만 얘기하고 싶은데"라고 했다. 이에 황사무장(김병춘)은 차금주에게 다시 한 번 사법고시를 볼 것을 권유했다. 차금주는 눈시울을 붉히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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