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윤해영 "공주 캐릭터, 싫었는데 익숙해져"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윤해영이 자신의 여성스런 이미지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4일 방송한 KBS 2TV '1대 100'에는 배우 윤해영이 출연했다. 

이날 윤해영은 상금에 대해 "남편에게 주겠다고 하고 나왔다. 못 받을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공주 캐릭터를 맡다보니 그런게 싫었는데 익숙해졌다"며 "점점 남성호르몬이 생기고 있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계속 가지고 가면 내 캐릭터가 많이 도움이 될 거 같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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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