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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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깔끔왕 서장훈이 달라졌어요

기사입력 2016.10.03 23: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깔끔왕 서장훈이 달라졌다.

3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극과 극 가평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꽃길 팀장이 된 이재진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안정환, 유병재, 조세호와 함께 흙길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서장훈은 클렌징 티슈로 얼굴을 닦고 머리 감을 준비를 했다. 가장 깨끗한 것으로 보이는 곳에 샴푸와 클렌징 폼, 수건을 올려놓고 세안을 시작했다. 서장훈은 꼼꼼하게 세수부터 한 뒤 머리를 감았다.

파일럿 촬영 당시만 하더라도 흙길 숙소에서 씻는 서장훈의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깔끔왕으로 유명한 서장훈은 흙길 숙소에서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혼자 밤샐 기세를 보였었다.

서장훈은 제작진이 발전된 것 같다고 하자 "그냥 멘탈을 버린 거다. 모든 걸 포기하고 여기에 순응하겠다는 마음으로"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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