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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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왔다!" 토니·데니 등장하자 흰색·파란색 풍선 물결 [레전드 토토가]

기사입력 2016.10.03 20:2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레전드 토토가' 여전히 뜨거운 1세대 아이돌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는 '2016 DMC 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가 열렸다. 준비된 3,000여 개의 좌석은 빈틈없이 꽉 찼다. 2014년 말 MBC '무한도전'이 불붙인 '복고 콘텐츠'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이날 MC 김신영은 디제잉 퍼포먼스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후 토니안은 H.O.T. '캔디'에 맞춰 엉덩이춤을 선보였고, 데니안 역시 god의 '네가 있어야 할 곳'을 배경 음악으로 추억을 소환했다. 토니안과 데니안이 양쪽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석의 많은 팬이 흰색, 파란색 풍선을 흔들며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세 사람은 공연 콘셉트에 맞게 당시 유행하던 패션을 완벽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2016 DMC 페스티벌'은 방송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한류문화축제다. 1일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을 시작으로 2일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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