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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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낙오팀 PD vs 작가 의견충돌 '폭소'

기사입력 2016.10.02 19: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낙오팀 PD와 작가의 의견이 충돌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충남 서산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낙오팀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을 담당할 스태프로 주종현 PD와 정선영 작가가 결정됐다.

주종현 PD는 차태현이 텐트에 들어가서 자고 데프콘과 윤시윤이 침묵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 "작가님 이제 뭐 하죠?"라고 물었다. 정선영 작가는 "뭘 뭐해. 그냥 냅두면 되지"라고 말했다.

주종현 PD는 정선영 작가의 말을 듣고도 "의욕 넘치게 뭔가 해야 되는데"라고 했다. 정선영 작가는 "뭘 그렇게 하려고 그래"라고 소리쳤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데프콘은 "지금 주피디 혼나고 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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