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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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데프콘X윤시윤, 차태현 이어 무인도行 '망연자실'

기사입력 2016.10.02 18: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데프콘과 윤시윤이 무인도로 끌려갔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가을맞이 농촌활동 체험기로 꾸며졌다.

이날 차태현이 무인도 저섬으로 낙오한 가운데 육지에 있던 멤버들은 뒤늦게 그 소식을 들었다. 제작진은 차태현의 동반자가 2명 더 있다고 밝히며 바로 무인도로 끌려갈 멤버를 결정하기 위한 게임을 진행했다.

첫 게임은 제식 훈련이었다. 금방 끝날 것 같던 게임은 무인도로 가지 않겠다는 멤버들의 의욕이 불타올라 끝나지를 않았다. 이에 제작진은 눈을 감고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데프콘이 뒤로 돌아라는 명령에 방향감각을 상실한 채 엉뚱한 곳을 보면서 무인도로 향하게 됐다.

두 번째 게임은 화투패 뽑기였다. 가장 낮은 수를 뽑는 멤버가 불리한 방식이었다.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은 각자 화투패를 하나씩 뽑았다. 윤시윤이 가장 낮은 수의 화투패를 뽑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마지막 무인도행 멤버가 결정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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