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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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경기 준비' 한화, PS 탈락에도 특타 실시

기사입력 2016.10.02 17:5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이종서 기자]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한화 이글스가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간 16차전 맞대결에서 1-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가을야구 탈락 트래직넘버 1이 소멸되면서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이 확정됐다. 비록 가을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한화는 남은 3경기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화는 오늘 3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동일인 만큼 경기 종료 후 간단한 정비 후 원정지로 떠나지만, 경기 종료 후 이글스파크 그라운드에는 배팅 케이지가 설치됐고, 신성현, 오선진, 양성우, 이종환, 송광민, 이양기 등이 남아서 특타를 실시했다.

이들은 특타 훈련이 끝난 뒤 서울로 올라갈 예정이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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