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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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정예인 "좋아하던 오빠, 내 친구와 사귀어…우정 택했다"

기사입력 2016.10.01 10: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짝사랑 일화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쉘부르 특집 2부에 출연한 러블리즈 멤버 정예인은 짝사랑에 관련된 토크를 하던 중 “같은 학교에 다니던 오빠를 좋아했었다. 그런데 내 친구와 사귀게 돼, 난 우정을 택하고 울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러블리즈 멤버 류수정 역시 중학교 3학년 때 짝사랑했던 친구에 대해 전하며 “1년 동안 좋아했는데 아마 그 친구는 내가 좋아했다는 걸 몰랐을 것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어 과거 짝사랑남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주 남궁옥분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와 ‘꿈을 먹는 젊은이’를 접목해 탄탄한 가창력과 상큼 발랄한 스카프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을 미소 짓게 했다.

1일 오후 6시 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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