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케이투' 지창욱이 김갑수를 위협했다.
30일 방송된 tvN 'THE K2' 3회에서는 장세준(조성하)의 라이벌 박관수(김갑수 분)가 최유진(송윤아)의 병문안을 왔다.
이날 최유진을 만난 후 돌아가던 박관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는 김제하(지창욱)과 마주쳤다.
김제하는 단번에 박관수를 알아봤다. 그리고 그는 박관수를 경호하던 경찰관의 총을 빼앗아 경호원과 경찰관 모두를 제압해 버렸다.
두려워하는 박관수를 향해 김제하는 총을 겨누었다. 그러나 그가 왜 박관수를 공격하려하는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김제하의 떨리는 눈빛과 함께 그가 결혼을 약속했던 여인을 껴안은 채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 교차돼 김제하가 박관수와 깊은 악연이 있을 것으로 암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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