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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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이석훈, 데뷔 8년 만에 최고의 고음 발산

기사입력 2016.09.30 09: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석훈이 데뷔 8년 만에 최고의 고음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최고의 ‘남남 케미’를 선보이는 이석훈 팀이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지난 경연에서 3연승을 이어오던 ‘대세 보컬’ 한동근 팀을 막고 우승까지 차지한 이석훈 팀은 1라운드에서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불러 절절한 ‘남남 감성 듀엣’의 정석을 선보였다.
 
1라운드에 이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는 2라운드 무대에서, 이석훈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고음 열창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나고 “이렇게 목에 핏대 세우며 고음 올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MC 백지영의 말에 이석훈은 “8년 방송하면서 제일 높은 음을 했다”고 답해 역대 최고의 열창이었음을 인정했다.
 
이석훈 팀의 '찰떡 케미'에 함께 출연한 선배 가수 조장혁은 “남자 둘이 저렇게 멋진 호흡을 자랑하는 게 대단하다”며 “부부 느낌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터뜨렸다.

 
갈수록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이석훈 팀이 2라운드에서는 과연 어떤 듀엣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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