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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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드라마·연극·예능까지…종횡무진 열일배우

기사입력 2016.09.30 09: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지일주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일주는 2016년 드라마-연극-예능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펼쳤다.
 
​▶ 드라마 ‘동네의 영웅’, ‘대박’, ‘청춘시대’ 이어 ‘역도요정 김복주’까지

지일주는 올 한해 OCN ‘동네의 영웅’, SBS ‘대박’, JTBC ‘청춘시대’ 세 작품에 연달아 출연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의리의 정보국 요원, 충직한 무사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 종영한 JTBC ‘청춘시대에서 나쁜 남자 고두영 역으로 리얼한 연기를 보여줬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 연극 ‘취미의 방’으로 극장까지 섭렵! ‘대학로의 샛별’

지일주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시작으로 2014년 연극 ‘취미의 방’을 통해 대학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취미의 방’에서 귀여우면서도 허당의 면모를 지닌 도이 쇼타 역으로 등장 극을 더 유쾌하게 만들어냈다. 올해 초까지 상영했던 앙코르 공연에도 합류해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 예능 첫 출연...순수 매력 발산

지일주는 tvN ‘현장 토크쇼 TAXI’의 ‘멘사 美남녀특집’으로 데뷔 후 첫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다. 훈훈한 외모에 해맑고 순수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멘사 특집 게스트답게 고난이도의 문제들을 연달아 풀어내거나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는 등 뇌섹남의 면모도 뽐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킹콩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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