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9 16:1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왜 하필 안재홍에게만 남자 캔디일까.
지난 주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tvN ‘내 귀에 캔디’에 배우 안재홍이 첫 출연했다. ‘봉블리’ 복사판인 그의 일상도 큰 화제였지만, 김연아 선수와의 통화를 기대하던 안재홍에게 ‘남자 캔디’가 벼락처럼 떨어지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안재홍과 남자캔디 ‘한스’는 첫 통화 후 서로 충격에 빠져 내내 웃음만 짓다가 의미 없는 영상통화, 핸드폰 플래쉬를 켜는 등 배터리의 방전에 온 힘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왜 안재홍에게 여자 캔디가 아닌 남자 캔디가 찾아왔는지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이 궁금증에 대해 유학찬 PD는 “’응답하라 1988’ 촬영 당시 안재홍씨가 남자 스태프에게 인기가 많았다, 동성에게 어필하는 매력이 무엇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남자 캔디 섭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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