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약물 검사를 자청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브래드 피트가 자신의 의혹을 벗기 위해 약물 검사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아동 학대 뿐 아니라 약물, 음주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브래드 피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자발적으로 약물 검사를 요청했다.
지난 19일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여섯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아들 매덕스에게 학대를 가했고, 이것이 이혼 소송의 주요한 원인이었다는 이야기도 제기됐다.
브래드 피트는 이에 대해 부인하며 예정됐던 영화 '보이지 오브 타임' 시사회 참석을 취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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