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제로가 실력파 대세 래퍼 도끼의 지원사격을 받아 신곡을 발매한다.
제로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오는 10월 4일 제로가 래퍼 도끼의 피처링과 함께한 신곡 ‘파라다이스(Paradis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발매될 제로의 신곡 ‘Paradise’는 사랑했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으로, 제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신인답지 않은 디테일과 표현력을 발휘하는 등 제로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노래다.
곡의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도끼의 랩은 특유의 존재감을 뽐내며 곡의 여백을 적절히 채워주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로의 보컬과 도끼의 랩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환상 케미’를 선사하여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대세 래퍼로 꼽히는 도끼는 제로가 신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이 곡을 들은 후 흔쾌히 피처링을 수락하며 '초대형 신인' 제로의 비상을 도왔다.
제로의 이번 앨범 역시 프로듀싱 그룹 아이코닉사운즈가 지휘를 맡아 라붐, 유키스 등 곡 작업을 담당했던 Maxx song과 갓세븐 등과 함께 작업해온 Secret Weapon 등 실력파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제로의 매력을 한껏 살린 곡이 나왔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4일 공개.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에코글로벌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