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로 돌아온다.
28일 '주간 아이돌' 측은 방송 종료 직후 정형돈의 복귀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지난해 11월 하차 이후 드디어 돌아온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다. 정형돈은 앞서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는 쑥스러워하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정형돈이다. 많이 긴장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형돈의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격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정형돈의 복귀를 축하하면서도 "무슨 말을 못하겠다"며 그의 하차를 우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이었다. 에이핑크와 함께 정형돈의 예능 재적응기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오는 10월 5일부터 정형돈이 복귀, 데프콘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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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