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신봉선, 코 성형 고백 "참하단 얘기 들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신봉선이 코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조충현 아나운서는 "화면에서 보는 것과 달리 이미지가 변한 것 같다. 여성스러운 것 같다, 그런 말 많이 듣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신봉선은 "약 2년 전부터 코를 샀다. 재구매했다. 재구매 한 이후로 살이 6kg이 쪘는데도 날씬해졌다, 얼굴이 고와졌다고 얘기하더라. 참해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왜 이런 효과가 있는 거냐"고 묻자 신봉선은 "코가 얼굴의 중심이다.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되게 얇은 실리콘만 들어가 있었다. 인상이 강해보였는데 요즘에는 많이 깎여져 있는 게 있더라. 덕분에 날씬해 보인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좀 더 손 보지 않았느냐"고 궁금해했다. 신봉선은 "그만해야 한다"고 답해 주위를 웃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