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7 14:4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동안 미녀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방송인 김가연이 "노화를 막기 위해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10년 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 편에서는 몸 속부터 피부까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각종 비법을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노화의 주범이 되는 '활성산소'의 정체를 살펴보고,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활성산소 체크리스트'를 통해 평소 우리 몸에 어느 정도의 활성산소가 남아 있는지 자가진단 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김가연은 활성산소 체크리스트 중, "활성산소를 유발하는 생활습관 중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개그맨 정종철이 "평소에 운동 많이 안 하지 않냐"며 "일주일에 운동을 30분 미만, 3번도 못 한다면 해당사항이 있는 것"이라고 반박하자, 김가연은 "나는 운동은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받아 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운동을 할 수 있지만, 일부러 안 하고 산다. 늙을 까봐 안 하는 것이다. 이건 진짜다"라고 당당히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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