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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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주진모 "'캐리녀' 재밌다고 홍보하러 출연했다"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6.09.26 13:2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주진모가 드라마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방송인 정준하가 스페셜 DJ로 진행된 가운데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배우 최지우, 주진모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오프닝에서부터 "드라마 재밌다고 홍보하기 위해서 나왔다"며 솔직하게 밝혔다. 주진모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야외 촬영하다 왔다"며 "요즘 드라마는 초반 시청률을 잡기 위해 초반 분량에 집중한다.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음주 분량까지 확보된 상태"라고 드라마 진행 상태를 밝혔다.

상대적으로 긴 드라마 제목을 어떻게 줄여야 되냐고 물어보자 "'캐리녀'라고 한다"고 답했다. 정준하는 "'캐끄녀'나 '캐녀'는 어떠냐"고 물어 두 사람에게 큰 웃음을 줬다.

첫 방송을 앞둔 소감으로 "열심히 재밌게 찍었으니까 찍은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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