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성악가 김동규가 오랜만에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오는 27일 방송하는 '불타는 청춘'에는 전남 장흥에서 펼쳐진 청춘들의 여행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반가운 얼굴 김동규가 오전 1시경 깜짝 등장한다. 그는 "1년에 한 번 공연할 때 꼭 불청 여행 전날"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멤버들과 인사한다. 김동규는 강수지-김완선이 만들어준 야식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 남녀멤버가 한방에서 함께 자는 것을 알게된 김동규는 김국진에게 재차 확인 하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새 많이 달라졌네"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규는 처음보는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고 십년지기처럼 스스럼없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특유의 친화력을 보였고, 이후 잠이 오지 않는 강문영에게 한 밤중 '자장가'를 선사하는 등 묘한 설렘 기류를 드러낸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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