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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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2' 윤아-지창욱, 지하철에서 강렬한 첫 만남 "살려줘요. 아저씨"

기사입력 2016.09.23 20:2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THE K2' 윤아와 지창욱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23일 방송된 tvN 'THE K2' 1회에서는 고안나(임윤아 분)가 수녀원에서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을 쫓아오는 보디가드를 피해 지하철로 도망친 고안나는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김제하(지창욱)와 마주쳤다.

한국어로 "괜찮느냐"라고 묻는 남자의 말에 고안나는 "나 좀 살려 줘라. 나쁜 사람이 쫓아 온다. 도와 줘라"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김제하는 자신을 잡고 늘어지는 고안나를 뿌리렸다. 그러나 그는 이내 곧 다시 돌아와 경찰에게 쫓기는 고안나를 구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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