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3 18:08 / 기사수정 2016.09.23 18:20
먼저 하얀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인피니트는 감미로운 멜로디의 발라드 '고마워'를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고마워'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던 지난 날 그 찬란한 순간을 기억하고 그대로 돌려주고자 하는 답가 형태의 곡이다.
이어진 타이틀곡 '태풍(The eye)' 무대에서 인피니트는 앞선 무대와 대비되는 검정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특유의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또 '칼군무돌' 답게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로 웅장하면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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