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MBC '미래일기'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로 방영된다.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는 tvN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jtbc '히든싱어' 등 인기 프로그램들이 시즌제를 도입해 시즌제에 맞은 포맷과 볼거리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출연자가 유동적이고 개별적인 에피소드를 그려낼 수 있는 특성을 가진 '미래일기'가 과감하게 시즌제 도입에 도전했다.
지상파에서 시도된 적 없는 '작정하고 만든' 시즌제 프로그램 편성은 MBC 예능국과 더불어 지상파 3사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일기'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