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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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2' 안영미 "권혁수, 능력에 비해 너무 늦게 떴다"

기사입력 2016.09.22 22:2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배우 권혁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서는 안영미가 권혁수의 집 인테리어 변신을 돕기 위해 지원사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tvN 'SNL코리아'를 통해 5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 안영미는 권혁수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말도 말라. 신인인데 기쁨 충만한, '조'가 심한 아이였다"고 말한 뒤 "그런데 그게 진짜 성격이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라 말했다.
 
이어 안영미는 "권혁수는 열심히 한 것에 비해 너무 늦게 이름을 알린 것 같다"고 말했고, 권혁수는 "생각보다 빨리 이름을 알린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안영미는 "아니. 늦게 알린거다. 그리고 지금이 하이라이트다. 더 즐겨라"고 장난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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