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1:21
연예

학진, '더 미라클' 얼짱 役 낙점…나쁜 남자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6.09.22 09:24 / 기사수정 2016.09.22 09: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학진이 변신을 꾀한다.

학진은 10대들의 유쾌 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지독한 외모지상주의자인 얼짱으로 낙점돼 나쁜 남자 매력을 발산한다.
 
'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자타공인 최고미모 걸그룹 센터 권시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을 가진 왕따 권시연의 몸이 바뀌며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담는다.
 
이에 학진은 강희 고등학교에서 얼짱, 몸짱, 운동짱으로 통해 별명까지 짱짱맨인 한교석 역을 맡아 시연의 지독한 짝사랑의 주인공으로 분한다.

지독한 외모 지상주의자답게 시연(홍윤화 분)을 괴롭히며 나쁜 남자의 모습을 여과없이 선보이다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게 될 입체적인 캐릭터다.
 
전작 웹드라마 '악몽선생',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와 같은 고등학생이지만 또 다른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다. 소나무 나현, 홍윤화, 보이프렌드 동현 등이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싸이더스HQ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