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엄효섭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회에서는 루이(서인국 분)가 김호준(엄효섭)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쇼핑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김호준은 한약을 먹고 가야 한다고 붙잡았고, 두 사람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루이는 바닥에 넘어져 코피를 흘렸다. 루이는 "우리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니까요. 다 팔리겠다고요"라며 투덜거렸다.
루이는 "왜 할머니한테 말해서. 김 집사님은 융통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그렇게 꽉 막혔으니까 그 나이 되도록 결혼도 못했지"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루이는 "누구 때문에 친구 하나, 여자친구 한 번 못 사귀어봤는데. 저 따돌림 당했어요. 파파보이냐고"라며 모태 솔로임을 밝혔다.
또 루이와 김호준은 쇼핑을 위해 함께 작당했고, 최일순(김영옥)으로부터 외출 허가를 받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