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목하 열애중이다.
20일 허민 소속사 측은 허민과 정인욱이 지인 소개로 만나 3개월 째 교제중이라고 밝혔다.
허민은 1986년생으로, 1990년생인 정인욱보다는 4세 연상. KBS 공채 23기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공연 '드립걸즈'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야구선수 연인을 두고 있으나 허민은 과거 대교 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홍보대사를 맡은 이색 이력도 소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JDB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