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솔로로 컴백한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노래와 연기의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송지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쇼케이스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송지은은 쇼케이스를 개최한 소감에 대해 "이 자리에 서면 신인 때 했던 쇼케이스 때처럼 늘 설레고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지은은 배우와 가수로 활동할 때의 차이점에 대해 "가수로는 데뷔 7년 차이다 보니 익숙한 게 있다. 하지만 연기는 늘 새롭다. 지금도 배우고 있고, 더 배우고 싶은 분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송지은은 연기한 뒤 달라진 점에 대해 "드라마 하면서 표정연기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 팬들이 '우리집 꿀단지' 끝난 뒤 말할 때 표정이 풍부해졌다고 해주시더라. 나도 몰랐지만 그 시간동안 내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송지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은 이날 자정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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