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의 액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20일 '매그니피센트 7' 측은 CG 없는 리얼 액션을 위한 현장의 노력을 담은 액션 현장 스틸 4종을 공개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스틸에는 직접 격렬한 액션을 수행하는 배우들의 모습부터 본격적인 촬영 전 안톤 후쿠아 감독과 장면에 대해 상의하는 배우들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빌리 락스 역의 이병헌은 인터뷰 중 "맡은 캐릭터가 단도를 주 무기로 쓰지만 권총, 라이플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다. 이에 맞춰 땅을 구르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칼을 휘두르는 다양한 액션을 소화해야 했다"고 밝힌 바 있을 만큼 격렬한 액션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은 당시의 말 타는 방법부터 무기를 다루는 것까지, 다채로운 기술을 익혀야 했다. 할리우드 액션 거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안톤 후쿠아 감독은 현장에서 액션 연기에 있어서 배우들과 많은 상의를 했는데 스틸에 담겨 있는 것처럼 촬영 직전까지도 의견을 주고 받으며 최고의 액션 시퀀스를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매그니피센트 7'은 지난 13일 전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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