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9 16:50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과 이시영이 사상 최고의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양궁편 첫 회에서부터 강호동과 이시영은 앙숙 구도를 결성했다. 이시영은 토크 내내 "(호동의) 마이크 위치가 너무 위쪽이라 부담스럽다", "(호동의) 목소리에서 쇳소리가 난다", "(호동의) 멘트는 너무 부정적이다" 등 호동을 겨냥해 장난 섞인 지적을 하며 '호동 킬러'에 등극했고, 이에 강호동은 "내가 너무 지적 많이 당하는 거 아닌가…"라고 당황스러워 했다.
지난 방송에서 속수무책으로 이시영에게 당한 강호동은 오는 20일에 방송될 '우리동네 예체능' 양궁편 2회에서 앙숙 이시영을 향한 반격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양궁기를 코에 갖다 대는 기초훈련을 받는 도중 양궁 코치에게 느닷없는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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