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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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파트너스 포털’ 오픈 및 전용 서체 ‘433 검방체’ 선보여

기사입력 2016.09.19 10:4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자사의 게임 개발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4:33 파트너스 포털(Partners Portal)’을 오픈하고, 전용 서체 ‘433 검방체’를 선보였다.  

4:33은 개발사와의 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시스템인 ‘4:33 유나이티드(United)’를 발표하고, 서로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4:33은 개발사와의 협업이 더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발사 편의성을 높인 ‘4:33 파트너스 포털’을 오픈했다. 

4:33 파트너스 포털’은 ‘4:33 유나이티드’ 소속 개발사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서비스로 게임 기본 정보, 계약 관련 사항 그리고 월별 매출 리포트와 정산 내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술 및 디자인(UI, UX) 지원, 마케팅 가이드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가이드에 대한 자료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추가적인 개발을 통해 향후에는 인사, 채용, 마케팅 정보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33은 앞으로 서비스하는 게임 및 파트너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체 ‘433 검방체’를 공개했다. 

4:33과 윤디자인연구소(현 그룹와이)가 공동 개발한 ‘433 검방체’는 RPG(역할수행게임)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상징적인 전사의 검과 방패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한글 자음 ‘ㅁ’과 ‘ㅂ’의 하단 꺽임을 더해 방패의 형태감을 표현했으며, 모음 세로획 하단 단면을 통해 검을 형상화해 서체 이름도 ‘검방체’다. 한글을 포함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라틴어를 먼저 선보인 ‘433 검방체’는 향후 4:33이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다. 

박영호 4:33 대표는 “파트너스 포털 오픈을 시작으로 20여개에 이르는 개발사와의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며, 앞으로 인사, 채용 등 다방면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파트너스 포털 및 서체 개발 등 개발사를 위한 편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4:33 유나이티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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