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블록버스터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모든 것을 초월하는 강력한 슈퍼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현실조작 및 포탈 생성, 유체이탈, 차원이동, 염력 등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닥터 스트레인지가 포탈을 뚫고 나오는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상징인 붉은 망토와 신비한 힘을 지닌 아가모토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걸어 나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닥터 스트레인지를 중심으로 시공간의 경계가 무너진 듯한 배경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암시하며, 여러 개의 타임라인과 유니버스의 총합으로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의 대체 버전이 동시에 존재하는 평행세계인 마블 멀티 버스로의 놀라운 세계관 확장을 예고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10월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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