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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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리드오프 및 2루수 선발 복귀…로사리오 제외

기사입력 2016.09.18 13:23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33)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한화는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는 이태양을, KIA는 고효준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왼쪽 무릎 통증으로 16일 롯데전에서 결장했던 정근우는 이날 1번타자 및 2루수로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근우는 지난 8일 kt와의 경기에서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을 기록하고 1루로 가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오선진과 교체 됐다. 이후 계속 무릎 통증을 안고 있는 정근우지만 이날은 선발로 나선다.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목 통증으로 잠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로사리오는 13일 삼성전에서 복귀한 이후 네 경기 동안 16타수 2안타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정근우(2루수)-하주석(유격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이양기(좌익수)-김회성(1루수)-양성우(우익수)-장민석(중견수)-허도환(포수)의 라인업으로 KIA를 상대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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