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김현주와 주상욱이 키스를 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6회에서는 이소혜(김현주 분)에게 다가가는 류해성(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혜는 양다리도 좋다는 류해성에게 "내가 그렇게 좋아? 그럼 나랑 잘래?"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류해성은 "자자고? 지금? 여기서?"라고 되물었다. 당황하는 류해성의 모습에 이소혜는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류해성은 "뭐야. 지금 나한테 농담한 거야? 그런 농담 나한텐 안 통해"라며 이소혜에게 다가갔다. 이소혜는 눈을 감았고, 두 사람은 키스 직전까지 갔다. 그때 매니저 오창석(조재윤)이 등장, "어머나"라고 말해 산통을 깼다.
화들짝 놀란 이소혜는 바로 류해성의 집을 뛰쳐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