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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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정일우, 박소담에게 고백 하려 했지만 '실패'

기사입력 2016.09.17 00:0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가 박소담에게 고백하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11회에서는 강지운(정일우 분)이 박혜지(손나은)의 짐을 찾아 주기 위해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운이 컵라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 박혜지는 "언제부터 컵라면을 잘 먹었느냐"라고 물었고, 강지운은 "은하원이 이거 되게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빙그레 웃었다.

해맑게 웃는 강지운의 말에 박혜지는 "둘이 친해졌나 보다. 내 눈에는 네가 하원이를 챙기는 걸로 보인다. 나한테 잘해주는 거랑 하원이한테 잘해주는 건 같은 거냐"라고 물었다.

박혜지에게 정곡이 찔린 강지운은 당황한 듯 "커피를 마시겠느냐"라며 말을 돌렸고, 커피를 사기 위해 들어갔던 편의점에서 화이트데이을 기념하기 위한 사탕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강지운은 은하원에게 다가가 사탕을 건네려 했지만 "미안하다. 그날 너 두고 가서. 드라이브 하러 가자"라는 말만 한 채 돌아섰고, 주지 못한 사탕을 만지작 거리며 어색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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