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 박보검과 김유정이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추석 인사를 전했다.
14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인스타그램에는 "추석 연휴의 시작, 풍성한 마음이 더 흐뭇해지시길 바라며 영♥라온이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추석 스페셜이 방송될 16일 금요일 오전 11시 40분도 '구르미 그린 달빛'이영. 꼭 보라온. 채널 돌리는 걸 불허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등장한 박보검(이영 역)과 김유정(홍라온)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저희가 (시청률) 20%를 돌파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게 인사했다.
이어 박보검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남은 방송도 여러분께서 놓치지 말고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유정도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요. 가족 분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요"라고 덧붙였고 이내 함께 "추석연휴에도 '구르미 그린 달빛'과 함께 해요. 꼭 보라온"이라고 애교 가득한 인사로 훈훈함을 전했다.
특히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5회의 명대사로 손꼽히는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를 응용해 "채널 돌리는 것을 불허한다"라고 말한 후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안긴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질주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 오전 11시 40분, 1회에서 8회까지의 압축판과 비하인드, NG 컷을 담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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