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3 14:3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변진섭이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13일 방송될 KBS 2TV '1 대 100'에서는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과거에 엄청난 인기스타였으니 극성팬도 많았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변진섭은 "지방에서 대책 없이 올라와서 집에 못가는 팬들도 많았다"며 "어머니가 매일 동네 모텔에서 재워주곤 했는데, 결국에는 모텔 사장님과 장기투숙 계약까지 했을 정도다"라고 과거 엄청났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살던 곳의 골목 앞에 학교가 하나 있었는데 심지어 여고였다"라며 "교감 선생님이 집에 와서 인간적으로 호소해 결국 집에서 쫓겨나오게 되었다"고 인기스타 시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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